마이프로틴에서 출시되는 새로운 단백질바나 간식들이 점점맛있어지는듯합니다.
아무래도 프로틴바 특성상 금방질리고 많이 못먹는 단점이있는데에 비해, 마이프로틴이 어느정도 탄수화물 성분을 포함한다하더라도 맛에 포인트를 두어 질리지않게끔 만드는것같은???
아뭏든 최근 새롭게 출시되는 단백질바들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어도 손이 가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간식은 마이프로틴의 휘핑듀오 라는 단백질바입니다.
대략 현재시점으로 금액은48,900원입니다.
물론 결제시엔 할인코드가 적용되니 2만원 중반대에 구매할수있는거죠.
맛옵션은 초코렛퍼지 , 초코렛피넛 두가지 맛이있는데 초코렛 퍼지맛이 하필 품절이되어, 어쩔수없이
초코렛피넛맛으로 구매했습니다.
최근 구매한 마이프로틴 간식 더블도우브라우니에대한 좋은기억이있어서 이것도 기대가되는데요^^
뭐 개봉하면 뚜껑 반으로 딱 접어서 이렇게 넣어주는 센스
초코바만 두고두고 먹으면 살찌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이래뵈도 운동인들을위한 스포츠업체에서 생산하기에 영양성분도 좋습니다.
1개당 56g 이며, 탄수화물 25g / 단백질 11g / 지방 6g.
시중의 초코바와 비교해봐도 단백질함량이 높습니다.
요즘은 마이프로틴에서 판매하는 단백질바나 간식시리즈의 디자인이 이렇게 바껴서 좀더 보기좋은듯해요
개봉해보니 연양갱?
가운데부분을 뚝 분리할수있는 연양갱.. 처럼 생겼네요
초코렛피넛맛 옵션이라그런가 땅콩향이 가득입니다.
저야 땅콩버터를 좋아하는데, 땅콩못먹는분들은 안좋아할수도있을정도로 고소한 땅콩향입니다.
단촐한 비쥬얼인데, 실제로 연양갱처럼 너무 부드럽게 썰리네요
한입물어봤을땐 ,,,
지금껏먹어본 단백질바와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입니다.
너무 질게 만든거아닌가? 라는 생각도 잠깐 들정도로 이빨에 힘안들이고 먹을수있는 정도입니다.
말그대로 땅콩버터맛이라 뭐라고 말을 표현하기도 애매하지만, 맛있습니다.
다만, 더블도우브라우니처럼 1개 먹고 바로 2개째 먹는건 불가능할것 같네요.
땅콩버터 특유의 느끼함으로 , 한개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껏먹어본 단백질간식과는 사뭇 다른 컨셉이다보니 생소하네요 이런 부드러움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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