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상품후기

수냉쿨러 장착으로 CPU발열관리 -리안리 갤러해드 AIO360 언박싱후기

Life On the Timeslip ~~ 2021. 1. 11. 20:51
728x90
반응형

그동안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는하는데 

이렇게 뒤쳐진 상태로 있었다는게 후회막급하네요.

CPU쿨러는 그저 기본 바람으로 식혀주는 공랭쿨러만 알던제가 이제야 수냉쿨러를 쉽게 장착할수있다는걸

알게됬습니다.

 

 

 

항상 이런 커~다란 공랭쿨러로 CPU 발열을 잡아주곤 했지만, 그저 크고 멋있어보이면 되는줄로만 알았는데

요즘은 그 어렵다는 수냉쿨러도 쉽게 누구나 장착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물로 식혀주는 수냉방식이기에 공랭쿨러보다 발열에 좀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하는데, 진입장벽이 어렵다고만 느껴서 거들떠도 안보다가 ,다들 자가장착하는걸보고 진입장벽이 낮아진걸 뒤늦게 알아버렸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리안리 갤러해드 AIO 360!!!

 

120mm 짜리 팬의 갯수가 3개면 360 인듯한데, 

팬의 갯수가 많을수록 가격이 비싸며 , 발열관리효과또한 좋아집니다.

현재 가성비로 꽤 좋은평으로 받고있는 갤러해드 중 360 으로 팬3개짜리 구매했구요

 

 

대략적으로 3열팬은 20만원대, 2열팬은 15만원대 네요

 

 

 

일단 CPU발열만을 잡기위한 쿨러인데 상당히 가격이 비싸지요?

하지만 요즘나오는 하이엔드급 컴퓨터는 CPU의 발열또한 상당하기에 초기에 어느정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쿨러도 셋팅해주는게 좋을듯합니다.

 

이번 CPU를 인텔 코어 9 i9 - 10900k 로 변경하면서 오버클럭도 해볼생각이기에

발열관리를 좀더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에 나름 평좋고 효과좋다는 제품으로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구성품 뭐, 간단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아니더군요. 

설명서,

라지에터? 팬 3개 , 워터펌프? 각종 RGB선 , 팬선 등등 처음하는 분들은 설명서좀 읽어보셔야할듯해요

 

 

 

이 팬은 라지에터에 장착해주는겁니다.

아마도 워터가 라지에터와 연결되어있고 그 라지에터를 이 팬으로 식혀줘서 계속 로테이션 되는듯해요

 

 

 

이게 워터펌프.

대부분 수냉쿨러는 이렇게 생겼는데 가~끔 , 아주 멋지게 색색 관이 있는 쿨러는 이런 수냉쿨러개념이지만 

직접 커스텀하여 만드는 쿨러구요. 가격도 꽤 비싸네요

커스텀수냉까지는 욕심안부리고, 이번엔 공랭을 수냉으로 변경해보는데 의미를 둡니다. ㅎㅎ

 

 

각종 체결볼트와 선들...

 

 

 

일단, 기존 쿨러제거해주고요~.

새 보드에 새 CPU 그리고 기본 쿨러이지만 이 기본쿨러는 과감하게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기존 발라져있는 서멀구리스.

이 서멀이 밀착감을 높여주고 열을 전도해준다고합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가운데만 둥그스름하게 발라져있는건 잘못발라진 예시입니다.

CPU에 등판넓게 모두 퍼져있을수있도록 발라야하는게 포인트지요.

 

 

 

새 쿨러를 장착하기에 기존 서멀은 모두 깔끔히 닦아내어줍니다.

 

 

리안리 갤러해드 AIO360의 라지에터에 팬을 장착해줍니다.

팬장착도 방향이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전 케이스가 화이트색상이라, 약간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생각해서 화이트로 구매했구요

 

워터펌프와 연결된 호수가 꽤나 단단합니다. 

잘휘어지지않아서 장착시 어려움을 겪었지만 뭐 다른것과 꼬이지않게 잘 장착해주면됩니다.

 

이건 대략 10만원아래의 수냉쿨러인데 , 쿨링되는 능력또한 각 브랜드나 제품따라 다르니 ,인터넷의 온도표기해둔 리스트로 비교해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리안리 갤러해드 AIO 360 설치완료입니다.

호수관이 흰색이라 디자인이 이뻐서 만족스러움도 더 높아지는듯하구요

PC 케이스가 화이트 컨셉이라면 더더욱 이쁘겠지요?물론 이쁜것보다야, 쿨링성능이 좋아야겠지만요...

설치하면서 처음해보는 수냉쿨러의 배선까지 일일히 실수없이 끼우느라 설명서 계속보면서 시간이 좀 들었네요ㅜㅠ

 

이제 CPU발열걱정없이 마구 돌려보렵니다.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