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3080 그래픽카드 언박싱 장착후기

이번에 지포스 1060에서 3080으로 교체를 하게되었습니다.

지포스 RTX3080 출시후 대란이 일어날정도로 대기가 많다고하던데,

현재는 의외로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갤럭시 지포스 RTX3080 SG 10g 입니다.

뭐 MSI,기가바이트,조탁,팰릿등등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큰 무리없고 인지도 좋은 갤럭시로 선택하게되었구요

 

인터넷 검색시 대부분 대동소이한 가격입니다. 터무니없이 비싸지만 않다면 

적정 최저가를 구매하시는게 좋을듯하구요

고가의 그래픽카드인만큼 포장과 박스,설명서도 충실합니다.

갤럭시 지포스RTX3080을 열자마자 보이는건 그래픽카드 지지대!

RGB에 연결하여 멋진 조명까지 활용할수있습니다.

드디어 저도 지지대있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보는군요 ㅎ 

어마어마한 사이즈입니다. 

이게 컴퓨터에 들어갈까? 라는 생각이 잠깐 들정도로 큽니다.

기존 지포스 gtx1060정도는 왠만한 컴퓨터에 다 들어갈테지만 

지포스 RTX3080은 어느정도 컴퓨터 내부에 장착이 가능한 사이즈인지 실측을 먼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무게감도 육중하구요

 

두께가 기존 지포스 GTX1060의 두배정도랄까요!

발열때문에 엄청나게 큰 발열판과 3개의 팬이 장착되어있구요

 

구성품에는 서브로 들어있는 이 조그마한 쿨링팬도 추가로 장착이가능합니다.

물론 기본 3개의 팬으로도 문제가 없겠지만 열이 많이발생하는 특성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온도를 낮추려면 

장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는 효과적으로 수명길게 사용하려면 온도관리를 잘해줘야합니다.

고사양의 게임이나 VR의 경우 계속되는 발열로 그래픽카드를 만지기조차 어려울정도로 뜨거워지거든요

일단, 전 당연히 연결해줍니다.

 

이제 기존 컴퓨터에 정들었던 지포스 GTX1060을 탈거해야할때~

컴퓨터내부가 먼지로 수북하네요 

 

GTX1060을 탈거하여 RTX3080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길이부터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구요. 대략 RTX3080 그래픽카드의 길이가 30센치!!!

 

 

두게감도 거의 3배 가까이 차이납니다. 

대략 6센치!!! 보조 팬까지 더하면 8센치되겠네요

 

제 컴퓨터에 지포스RTX3080을 장착후 전원을 키지 자체 LED 가 이쁘게나오네요

사진에서 보이듯 그래픽카드 하나만끼웠을뿐인데 메인보드의 PCE슬롯 3~4개정도 차지해버렸습니다. 

길이가 30cm라서 간당간당하지만 무사히 장착이 되었구요

 

개별설정으로 LED를 설정할수있다고하지만 큰의미없어서 놔둡니다.

 

이제 이 무겁고 긴 그래픽카드를 휘어짐없이 지지하기위해 기본구성품의 지지대를 연결해주려합니다.

바로 사진속 RTX3080 그래픽카드 아래쪽에 장착해야합니다.

요 부위에 요렇게 넣고 조이면되는데, RGB LED도 연결해주면 좋겠지만 생략하려합니다. 

지지대의 역할은 말그대로 길고 무거운 RTX3080의 휘어짐방지를 위해 존재하는거니까요 ^

 

지포스 RTX3080은 

3개의 DP , 1개의 HDMI 포트로 이루어져있고

총 4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멀티로 사용할수있습니다.

 

이제 끊김없이 고사양게임을 돌려볼 시간이네요~ 

다음번엔 VR 알릭스의 끊김없는 기본 설정 포스팅해보겠습니다.